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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 Embracing Peace, USS미드웨이, 펫코 파크 구장 일 년 내내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낭만 가득한 휴양 도시 샌디에이고는 캘리포니아 남서쪽에 위치하며 캘리포니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휴양도시입니다. 해변 따라 있는 곳이고 기후가 굉장히 좋아서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태평양 연안의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 주요 군사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해군도시로 발전되었습니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도시로 동양인 내야수 첫 'MLB 골드글러브' 수상한 김하성선수가 속한 파드리스 팀의 연고지이기도 합니다.  Embracing Peace 샌디에이고 해안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해군과 관련된 여러 장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항공모함이 머물 수 있는 큰 항구와 해군.. 2024. 6. 6.
미국과 호주 속 독일 마을, 캥거루섬 투어 미국 속 독일마을미국 속 독일마을 레번워스는 캐스케이드 산맥 동쪽에 위치한 작은 독일 마을입니다. 레번워스 마을은 시애틀 근교에 위치한 관광지로 차로 2시간 거리입니다. 1848년부터 1900년도 까지 800만 명 정도 미국으로 이주한 많은 독일인들 중 일부는 레번워스에 정착해 금광 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금광산업 폐쇄 후 생계유지가 힘들어지자 1960년 이후 독일식 전통 마을로 조성해 관광지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레번워스에서는 도로 중 몇 블록을 폐쇄하고 차 대신 마차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마차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마차투어 1인 한화 약 27,500원) 이탈리아 북부 티롤과 독일 남부 바이에른이 섞인 느낌의 마을입니다. 레번워스의 모든 건물은 독일 바이에른 스.. 2024. 6. 5.
체코 모라비아의 명소 호르니 광장, 성 바츨라프 대성당, 밀란 쿤데라 도서관 체코를 세 부분으로 나누면 서쪽의 보헤미아, 동쪽의 모라비아, 동북부의 실레지아입니다. 그중 체코 동남쪽 모라비아의 두 도시 올로모우츠와 브르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로모우츠는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로 꼽히는 곳입니다. 과거 모리비아 왕국의 수도였던 올로모우츠는 17세기까지 모라비아의 진주라 불리던 곳입니다. 중세시대 모라비아 왕국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고 구시가지 곳곳에 역사적 기념물이 200여 개 정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농업 및 목축업의 발달로 치즈와 맥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브르노는 프라하 다음으로 큰 체코 제2의 도시로 모라비아 지역의 주도입니다. 브르노의 어원은 켈트족이 정착하면서 켈트어 'Brynn' 브린은 언덕의 도시라는 뜻에서 이 단어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멘델.. 2024. 6. 5.
대만여행 타이난의 대표 유적지,먹거리, 볼거리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19세기 대만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이자 2024년 탄생 400주년을 맞은 타이난은 대만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실제로 대만의 남쪽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수도를 타이베이로 옮기기 전까지 약 220년간 대만의 수도였습니다. 17세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정착하면서 네덜란드 문화부터 식민지 시절 일본의 영향까지 받아 식문화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된 대만 미식의 본고장 타이완입니다. 한적한 분위기와 유서 깊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살기 좋은 도시라고 합니다.  타이난의 대표 유적지타이난의 대표 유적지 안평수옥은 겉보기엔 공원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며 신비한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입장료 한화 약 3,000원) 임구부터 펼쳐진 푸른 산책로를 .. 2024. 6. 4.
스위스여행 베른, 역사박물관, 이색적인 경험 스위스의 수도 베른스위스 수도는 보통 취리히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스위스는 헌법상 수도를 지정하지는 않았으며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각종 정부기관, 대사관 등 주요 건물들이 모여 있어 사실상 수도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은 베른이라는 도시입니다. 스위스 정치의 중심지 베른은 도시 전체 인구의 4분의 1 정도가 연방 정부 관련 일에 종사하는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베른 지명의 유래는 베른시를 건립한 공작이 도시 이름을 지을 때 사냥 중 처음 만난 동물의 이름으로 짓겠다고 하여 곰을 만나 곰을 뜻하는 베른(Bern)으로 되었고, 1220년부터 베른을 상징해 문장과 봉인에 곰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스위스는 정식 국호가 아니라고 합니다. 'Switzerland' 스위칠랜드 형용사형이 'Swiss'로 정식국.. 2024. 6. 3.
칠레여행 : 산티아고의 역사와 전통음식, 벽화의 도시 발파라이소 그리고 모아이 석상의 미스테리, 콘콘 남아메리카 필수 여행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나라 남아메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칠레의 가장 큰 특징은 뱀처럼 생긴 기다란 영토입니다. 동서 폭은 약 180km로 인천에서 강릉정도의 거리이지만 최남단에서 최 북단까지의 길이는 무려 4,300km 한반도의 약 4배 길이라고 합니다. 좁고 긴 독특한 영토 모양을 가진 칠레는 도시 간에 이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기후가 존재해 광산, 수산, 임산 등 자원이 풍부합니다. 세계시장의 26%의 점유율로 세계 최대의 구리 수출국입니다. 그리고 포도 재배에 유리한 기후로 와인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산티아고의 역사와 전통음식칠레의 중부지역에 있는 수도 산티아고는 안데스산맥의 해발 500m 분지에 자리한 도시입니다. 면적만 무려 641㎢의 대도시로 서울만큼 큰 도시입니다.. 2024. 6. 2.
클리브랜드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피츠버그의 미스터리와 역사 그리고 먹거리 오하이주를 대표하는 도시 클리블랜드, 국내에서 추신수 선수가 몸담았던 구단의 연고지로 유명합니다. 과거에는 상공업 도시였지만 현재는 예술도시로 탈바꿈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석탄, 석유, 목재 등 천연자원이 매우 풍부하여 석유왕 록펠러도 이곳에 스탠더드 오일을 창립하고 원유개발하여 석유 재벌이 되었던 곳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리호라는 호수가 있지만 바다로 통하는 길이 없어 수출을 위한 선택지는 비용 부담이 큰 육로뿐이었고 이에 대해 미국은 1825년 대서양에서부터 이리호까지 총길이 580km의 운하를 만들었고 그 덕분에 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리 운하 개통으로 인해 작은 호숫가 마을인 클리블랜드는 대서양과 통하는 제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되었다고 합니다. 클리브랜드의 로큰.. 2024. 6. 1.
북마케도니아 여행 : 스코페, 마더 테레사 기념관, 보드노산, 오흐리드 발칸반도에 위치한 미지의 나라 북마케도니아 그리스·불가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발칸반도 한가운데 위치한 나라로 면적은 2만 5,700㎢ 한국의 4분의 1 경상도 보다 작고 전체 인구가 206만의 작은 나라입니다. 원래 북마케도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지방 정부 구성국 중 하나로 소련이 붕괴하며 유고슬로베니아도 해체되면서 1991년 독립국이 된 마케도니아입니다. 그러나 그리스에 로마 시대 이전부터 존재하던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주 지명으로 국호를 두고 갈등을 빚다가 2019년 북마케도니아로 국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인기 여행지는 아니지만 유럽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물가 덕에 한 달 살기에 최적인 나라로 많이 방문하는 나라입니다.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분위기의 수도 스코페,.. 2024. 5. 31.
프랑스파리 여행 한달살기 좋은 곳, 볼거리와 교통, 생활물가 전 세계인들의 로망 살고 싶은 도시 그리고 살기 좋은 도시 프랑스 파리, 파리는 20개의 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중심에 있는 곳을 1구라고 보고 1구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20 구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12개의 구였던 파리는 1860년도 오스만이 나폴레옹 3세의 도시 개발 사업을 실행하면서 황제의 힘을 받아 권력으로 걸림돌이 되는 건물들은 그냥 철거하고 만들었던 도시로 이후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한 달 살기 좋은 곳을 살펴보고 그 주변의 볼거리와 파리 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파리 한 달 살기 좋은 곳파리는 구마다 치안이 천자만별입니다. 파리 숙소 잡기 좋은 위치로 관광지 밀집 중심 지역 1구는 가장 인기 있는 곳이고 남쪽은 현지인이 많아 비교적 안전한 동네로 12~16.. 2024. 5. 30.
뉴욕여행 한달살기 지역 및 숙소, 교통과 관광 그리고 식료품 가격 여행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보는 뉴요커의 삶,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 한 달 살기 뉴욕은 비싼 도시로 만만치 않기로 소문난 뉴욕 살이를 위해 한 달 살기 지역 및 숙소 그리고 교통과 관광지, 식료품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 살기 지역 및 숙소 한 달 살기에 가장 중요한 점은 생활할 지역 및 숙소 선정입니다. 사람들이 1순위로 뽑는 지역은 관광지들이 모여 있는 뉴욕의 중심지 맨해튼으로 가장 큰 장점은 주요 관광지까지 접근성이 좋고 짧은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맨해튼의 가장 큰 단점은 숙소 렌트 비용이 뉴욕에서 가장 비싸다는 점입니다. 뉴욕에서는 폭등하는 집값을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 단기 임대 등록법을 시행 중입니다. 30일 이하를 단기 임대로 간주하며 임대 허가를 받.. 2024. 5. 30.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의 중심지역과 전통음식 그리고 휴양지 아직까지 낯선 여행지인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나라로 130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실크로드의 핵심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권이 융합된 독특한 나라입니다. 역사적으로 비단길에 있어 다양한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신기한 문화들이 많은 나라 이기도 합니다.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곳으로 수천 년의 시간을 간직한 고대 도시와 역사 깊은 문화유산들은 물론 때 묻지 않은 자연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실크로드의 중심지역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354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실크로드의 교역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는 14세기 티모르 제국이 들어오면서 국제도시로 크게 발전하였고 사실상 '지구의 중심'이었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도.. 2024. 5. 30.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재와 과거, 고대유적 헤그라 신비와 미지의 나라 찬란한 고대 문명과 이슬람 문화 성지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반도에 있는 남한의 약 20배 면적으로 대부분이 사막지대이고 대체로 기온이 45도로 높지만 12월에서 2월은 비교적 낮은 기온의 15도라 여행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이곳에서 석유를 발견하기 이전에는 유목 생활에 의존했었지만 1938년 석유 발견 이후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재 수도 리야드미래의 도시 분위기를 풍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는 아라비아반도 최대 도시로 정치, 행정, 경제의 중심지이며 과거의 모습은 물론 현대적 건축물로 가득 찬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중 리야드의 랜드마크인 킹덤센터는 높이 302미터 99층의 초고층 건물로 건물의 생김새는 중동지역의 전통 머리 장식 셰마그를 착.. 2024. 5. 29.
동화같은 나라 리투아니아 : 빌뉴스, 트라카이, 우주피스공화국 유럽의 숨은 보석,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아름다운 대자연과 건축물이 돋보이는 나라 리투아니아입니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는 발트 3국으로 그중 가장 크고 면적은 약 65,300킬로 미터제곱으로 한반도의 약 1/3 정도이고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한국의 인천광역시 인구와 비슷한 작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여기는 소득 수준이 높은 편에 속하는 나라로 경기 침체 전망 속에서도 GDP 성장을 기록했으며, GDP가 세계에서 40위로 발트 3국 중 제일 부자나라 리투아니아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며 문화권은 로마가톨릭으로 전통적으로 천주교를 믿는 나라입니다.  낯설지만 아름다운 나라 리투아니아의 가볼 만한 곳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 2024. 5. 29.
중국효도여행 장가계, 음식과 공연, 원가계 전 세계 명소 중 효도관광 상위권으로 꼽히는 곳 장가계 장엄한 산악 지형과 비현실 적인 풍경으로 '지상의 무릉도원'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백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을 대표하는 비경 중 하나인 곳, 장가계의 원래 이름은 '대용'으로 한나라의 유방의 책사였던 '장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한나라의 개국 공신이었으나 속세를 떠나 '대용'으로 낙향하면서 이후 '장량'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았다는 설로 장 씨 가문이 산다 해서 장 씨 가문의 마을인 장가계라고 합니다. 장가계의 혼 천문산'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는 천문산은 세계에서 가장 긴 산악 여객 케이블카를 타면 천문산 전망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천문산 .. 2024. 5. 29.
파나고니아에서의 먹거리와 특별한 체험 그리고 투어 대자연의 끝판왕인 파타고니아 남아메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지구의 끝,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야생의 땅 파타고니아는 남위 40도 아래의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 지역을 부르는 말입니다. 한국의 10배 면적의 남아메리카의 거대한 땅 16세기 이곳에 도착한 포르투갈 탐험가 마젤란이라는 사람이 이 지역 원주민들이 유럽인들보다 키가 큰 것을 보고  이 거인족을 의미하는 파타곤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여행의 출발점 엘 칼라파테와 먹거리 : 마테차, 알파호르, 젤라토아르헨티나 최남단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도시 파타고니아 여행의 출발점 인 엘 칼라파테, 이곳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바로 빙하를 볼 수 있는 국립공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차게 부는 바람으로 아르헨티나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남미라 항상 덥다고 .. 2024. 5. 28.
이탈리아 여행 : 제노바와 친퀘테레 그리고 특산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꿈의 도시 낭만 가득 이탈리아 바닷가 마을 북서부 지방의 제노바와 친퀘테레입니다. 이 두 도시는 짝꿍이라 불릴 만큼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여행 인기 조합이라고 합니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항구도시 제노바이탈리아 묵서부에 위치한 이탈리아 여섯 번째로 가장 큰 도시 리구리아주의 주도 제노바, 시내는 정돈되고 깔끔한 도심과 항구 쪽으로 가면 드넓은 항만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COVID-19 당시 코로나 때 많이 사용한 단어 'quarantine' 격리, 흑사병이 유행하던 당시에 제노바에서 탄생된 'quarantine' 격리라는 단어는 흑사병이 유럽으로 전파됐을 때 제노바로 들어왔던 배 때문으로 배들이 항구에 도착하기 전에 40일.. 2024. 5. 28.
스위스여행 : 시계도시와 명소 그리고 역사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상징물은 바로 시계가 있습니다. 명품 시계의 본고장이며 스위스 독보적인 인지도와 가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스위스 대표 시계도시 라쇼드퐁과 시계의 역사 국제시계박물관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위스 시계 산업의 중심지로 "라쇼드퐁은 거대한 공장 도시다"라고 -칼 마르크스 - 가 말을 했었는데 17세기 후반부터 시계 제조 산업이 시작된 도시이고 당시 주민 대부분이 시계 산업에 좋사 하였다고 합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매장과 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20세기 초반에는 전 세계 시계 50%가 이곳에서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경관마저 시계와 닮은 시계도시 라쇼드퐁은 고도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있습니다. 스위스의 경우 산지가 많아 잦은 안개로 유명하지만 일정 고도 이상이면 안개 없이 화창한.. 2024. 5. 28.
미국 텍사스의 이색적인 장소와 경험, 바비큐 문화와 도시 미국 본토에서 가장 넓은 주 텍사스, 텍사스의 어원은 원주민 카도족이 사용하던 Taysha(친구)란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알래스카 다음으로 큰 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면 차량 기준으로 쉬지 않고 달려 11시간 거리입니다. 댈러스, 오스틴, 휴스턴 같은 유명한 주요 도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땅이 큰 만큼 무엇이든 더 큰 텍사스 "Everything is bigger in Texas" 텍사스는 모든 것이 더 큽니다.라는 큰 사이즈를 이르는 말로 텍사스는 사이즈를 압도하는 지역입니다. 텍사스의 이색적인 장소와 경험카우보이의 수도라 불리는 포트워스 스톡야드,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포트워스는 1879년대 중반 철도가 개통한 후 소 무역의 중심지로 번성하였고, 그 시기 카우보이들도 포트.. 2024. 5. 27.
베니스 영화제의 특징, 한국 수상작과 그 감독 이탈리아의 국제영화제로 베니스국제영화제(Mostra Internazionale d'Arte Cinematografica di Venezia)로 알려진 베니스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상징물과 트로피 모양은 베네치아 답게 사자입니다. 현대음악, 미술, 건축, 연극, 무용, 영화로 나뉜 베네치아 비엔날레(1895년부터 시작된 2년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전)의 일부로 영화 분야의 비엔날레이다.     베니스 영화제의 특징 가장 오래된 영화제이며 영화제가 열리는 섬인 리도(Lido)를 영화제의 별명처럼 해외에서는 '누구 감독의 작품이 리노(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베니스 영화제는 진취적인 영화제로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1951).. 2024. 5. 20.
칸 영화제의 특징과 상의 종류, 그리고 한국의 수상작들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널리 알려진 영화제 중 하나로, 1946년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최고 영화에게 수여되는 황금종려상은 영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경쟁만을 위한 것이 아닌 새로운 영화 출시, 네트워킹 영화산업 트렌드 설정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칸에서 처음 상영 된 영화는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성공과 인지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칸 영화제의 특징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세계 3대 영화제라고 하나 칸 영화제의 위상이나 인지도가 다른 두 영화제 보다 훨씬 높습니다. 작품성을 높게 평가하는 영화제이기 때문에 이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다는 것은 영화적 실력 인정받았다는 것이고 수상하지 못하더라고 초청만으로도 좋.. 2024. 5. 20.
선댄스 영화제의 시작, 대한민국 수상작과 그 감독에 대해 선댄스영화제의 시작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는 미국의 유명한 독립영화제 중 하나로, 1985년 미국 영화제라는 소규모의 영화제를 흡수하면서 출발하였으며, 매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유타 주의 파크시티에서 열립니다. '선댄스'라는 이름은 영화제의 창시자인 미국의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맡았던 배역이자 실존인물인 '선댄스 키드'에서 가지고 온 이름으로 '선댄스 키드'가 은행 강도라서 이를 안 좋게 여길수도 있지만, 그 인물이 아닌 영화 상 캐릭터로 보는 분위기 때문에 가지고 온 이름입니다. '자유롭게 사고하며 인디 영화들을 장려 육성한다'는 목적 가지고 신중하게 작품을 선별해내고 있으며 다양성을 중시하는 영화제로 저예산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중점..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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