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기준 구직급여(실업급여) 계산법을 쉽고 정확하게 정리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자격자라면 꼭 알아야 할 계산 공식과 지급액 예시까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2025년 구직급여(실업급여) 계산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평균임금 × 60%로 산정되는 기본급여일액, 상한액(77,000원), 하한액(73,040원) 적용 기준과 피보험기간별 소정급여일수까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월급별 예상 지급액 계산 예시, 고용보험 실업급여 계산기 활용법, 자주 묻는 질문까지 완벽 정리! 퇴직 후 받을 실업급여 예상액을 쉽고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구직급여 계산 공식 (2025 기준)
- 기본급여일액 = 평균임금 × 60%
- 1일 최대 상한액: 77,000원
- 1일 최저 하한액: 73,040원 (2025년 최저임금 기준)
평균임금이 높더라도 상한액 이상 지급되지 않으며, 너무 낮아도 하한액은 보장됩니다.
소정급여일수 기준표
| 피보험기간 | 50세 미만 | 50세 이상 / 장애인 |
|---|---|---|
| 1년 이상 ~ 3년 미만 | 120일 | 180일 |
| 3년 이상 ~ 5년 미만 | 150일 | 210일 |
| 5년 이상 ~ 10년 미만 | 180일 | 240일 |
| 10년 이상 | 210일 | 270일 |
구직급여 계산 예시
예시 1: 평균임금 300만원, 35세, 5년 근무
- 평균임금 일액: 3,000,000 ÷ 30 = 100,000원
- 기본급여일액: 100,000 × 60% = 60,000원
- 소정급여일수: 180일
- 총 지급액: 60,000 × 180 = 10,800,000원
예시 2: 평균임금 500만원, 45세, 10년 근무
- 평균임금 일액: 5,000,000 ÷ 30 = 166,666원
- 기본급여일액: 166,666 × 60% = 99,999원 → 상한액 77,000원 적용
- 소정급여일수: 210일
- 총 지급액: 77,000 × 210 = 16,170,000원
빠른 계산 공식 정리
총 지급액 = min(평균임금 × 0.6, 77,000) × 소정급여일수
평균임금이 상한선을 넘는 경우 77,000원으로 제한됩니다.
고용보험 실업급여 계산기 활용
정확한 예상 지급액은 고용보험 사이트의 모의계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구직급여는 퇴직 후 생계를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자신의 평균임금과 피보험기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구직급여 예상액을 미리 계산해보세요!
2025년 기준 구직급여(실업급여)는 퇴직 후 구직활동을 하는 근로자에게 일정 기간 동안 지급되는 생계 지원금입니다. 구직급여는 단순한 '월급의 몇 퍼센트'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평균임금, 지급률, 상한액, 하한액, 피보험기간(고용보험 가입기간) 등 여러 기준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집니다.
구직급여를 계산하는 공식은 매우 단순합니다. **"기본급여일액 × 소정급여일수"**가 바로 그 핵심입니다.
먼저, 기본급여일액은 퇴직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총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일 평균임금의 60%가 구직급여로 책정되며, 2025년 기준 하루 상한액은 77,000원, 하한액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73,04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원인 경우, 일 평균임금은 100,000원이 되며, 이를 60% 곱한 60,000원이 기본급여일액이 됩니다. 하지만 고임금자라 해도 하루 77,000원 이상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최저임금 미만인 경우 하한액 73,040원이 보장됩니다.
두 번째는 소정급여일수입니다. 이는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기간과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1년 이상 3년 미만 가입자는 120일(50세 이상은 180일), 3년 이상 5년 미만은 150일(50세 이상은 210일), 5년 이상 10년 미만은 180일(50세 이상은 240일), 10년 이상은 210일(50세 이상은 270일)입니다.
실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월 300만원을 받던 35세 직장인이 5년 근무 후 퇴사했다면, 일 평균임금 100,000원의 60%인 60,000원이 기본급여일액이 됩니다. 소정급여일수는 180일로, 총 지급액은 60,000원 × 180일 = 10,800,000원이 됩니다.
반면, 월 500만원을 받던 45세 직장인이 10년 근무 후 퇴사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일 평균임금은 166,666원, 기본급여일액은 99,999원이지만 상한액 77,000원이 적용됩니다. 소정급여일수는 210일로, 총 지급액은 77,000원 × 210일 = 16,170,000원이 됩니다.
보다 정확한 예상 지급액을 알고 싶다면 고용보험 공식 홈페이지의 '실업급여 모의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임금, 고용보험 가입기간 등을 입력하면 본인의 예상 수급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는 퇴직 이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원금입니다. 나의 예상 지급액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계산하고, 소정급여일수와 지급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