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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1화 코로나19 속 세계의 랜드마크 : 뉴욕의 크리스마스 즐기기, 브라이언트 공원, 5번가 거리

by 보배c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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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휴일인 크리스마스 특히 뉴욕은 크리스마스에 진심입니다.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뒤덮이는 뉴욕은 건물 전체를 70만 개의 LED로 장식한 라이팅 쇼와 도시 한복판에 세워지는 24m 높이의 트리 그리고 산타 복장을 입고 나와 즐기는 '산타콘'도 열리는데 산타콘 역시 전 세계 가장 큰 규모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 12월 당시 강화된 거리 두기로 조용한 연말을 보냈던 2020년 뉴욕 "코로나19 사태로 2020 뉴욕 산타콘 취소", "타임스퀘어 무관중 진행, 1907년 이후 최초" 대표적인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 브라이언트 공원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도심 속 아이스링크장이 있고 크리스마스 플리 마켓으로 유명한 브라이언트 공원입니다. 2021년 이 곳 많은 상점 중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당시 <오징어 게임>의 열풍으로 행사까지 개최한 뉴욕은 3,000명이 떼로 달고나를 뽑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달고나 가격은 하나에 7달러(당시 한화 8500원) 선물세트는 18달러 (당시 한화 21,500원)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상점에는 산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게 실내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많은 상점들 속 마스크 미착용자들이 눈에 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미국의 마스크 착용 규정은 실내, 공공장소에서만 의무 착용으로 21년 5월 17일 발표하였고 실외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자율 착용이었다고 합니다. 어길 시에는 벌금 1,000달러로 당시 한화 약 120만 원의 벌금이 이었다고 합니다. 마스크 없이 활동이 불가능한 우리나라와 사뭇 대조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코로나19 검사소 한국보다 시설이 열악해 보이지만 4시간 안에 결과가 나오며 온라인,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검사소처럼 특이한 점 한 가지는 한국에서는 백신을 맞을려면 치열한 예약으로 힘들게 맞았던 반면 미국은 백신을 드럭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약국에서 전종 허가증이 있는 약사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도 백신 접종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미국 백신 접종은 이민 또는 건강보험 가입 여부오 관계없이 약국, 진료소, 병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였고 백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미국의 전략으로 LA다저스 홈구장과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도 접종 센터를 열어 하루에 7,000명까지 접종을 가능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LED 라이팅 쇼가 있는 5번가 거리

뉴욕 맨해튼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거리로 록펠러 센터 같은 고층 빌딩의 골짜기를 이루고 고급 브랜드 숍과 대형 백화점이 모여 있는 뉴욕 최고의 쇼핑가로 불리는 5번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곳곳의 이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많이 있으며 5번가는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명품 쇼핑거리로 세상 화려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매년 색다른 벽면 장식으로 유명한 브랜드 루이비통 건물과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트 쇼 열리는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을 볼 수 있습니다. 록 펠러 센터 건물 바로 밑에는 높이 24m 무게 12t의 큰 트리가 있으며 로맨틱한 뉴욕의 명소로 록펠러 센터 트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록 펠러 센터의 70층에 위치한 '탑 오브 더락' 맨해튼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한 곳입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19 사태로 조용할 줄 알았던 뉴욕의 연말 그 속에서도 일상을 즐기려는 미국인들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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