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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뷔페 여행 : 뷔페의 기원, 멕시코 뷔페, 태국 뷔페

by 보배c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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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의 기원

뷔페의 기원에는 세 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이킹이 만든 문화다라는 것입니다. 배를 탈 때는 많이 먹을 수 없는 바이킹은 침략한 마을에서 약탈한 음식들을 가지고 널빤지 위에 푸짐하게 차려 놓고 먹던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식사 형태의 일종으로 스뫼르고스보르드(SMORGASBOARD)는 널빤지 위에 벌여 좋고 먹는 모습 뜻합니다. 두 번째는 영국 또는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라는 것입니다. 19세기의 등장으로 기차역을 이용하게 된 사람들이 열차나 정거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마련된 식당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세 번째는 미국 카지노에서 유래되었다.라는 것입니다. 미국 서부에 있는 카지노 호텔들의 경쟁 속에서 숙박객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호텔에 계속 머무르게 할까 고민하던 중 호텔 내에 식당을 만들자 하여 호텔 안에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세계 이색적인 뷔페 여행인 멘 시코와 태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멕시코 뷔페 

멕시코 전통요리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멕시코 음식 문화가 발달한 이유는 첫 번째로 큰 대륙으로 다양한 기후의 영향 때문입니다. 북부는 건조한 사막지역이고 중부는 고원 지역이며 동부와 남부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지역으로 다양한 기후만큼 다양한 작물들로 식재료가 다양해 식문화도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 전통 음식 뷔페를 맛볼 수 있는 곳인 'ARROYO' 뷔페 레스토랑은 1940년 오픈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식당입니다. (멕시코 전통 요리 뷔페 578페소, 한화 약 45,000원) 내부는 축제 분위기의 뷔페 모습으로 영화 <코코>에서 본 멕시코 모습 그대로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뷔페 좌석은 1,200개 이상이고 식사 공간은 11개입니다. 이곳은 주마로 가 공휴일 오전에 뷔페로 운영되는 곳이며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해서 음식을 즐기면 됩니다. 멕시코 전통 요리 중 멕시코식 피자인 토르티야를 활용한 음식 소페는 주문과 동시에 토르티아를 구워주며 두툼한 토르티야 위에 채소와 고기를 얹어 굽는 음식입니다.  속 재료를 넣어 만드는 일반 토르티야 요리와 달리 토핑이 흐르지 않도록 얕은 턱을 만들어 샤워크림이나 소스를 곁들여 먹는 간편한 서민 음식입니다. 그리고 멕시코 아침 메뉴인 칠라킬레스는 토마토 기반 소스에 치즈., 채소 등을 함께 끓인 후 튀긴 토르티야와 섞어 먹는 것으로 음식 기호에 따라 달걀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별미 음식으로 구사노스 데 마게이 요리는 다육식물 용설란 뿌리에 서식하는 애벌레를 튀긴 요리로 아가베 웜을 튀겨 만든 요리입니다. 이 재료는 테킬라를 숙성할 때도 넣는다고 합니다. 구사노스 데 마게이는 간장치킨 껍질 맛이 나는 맛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벌레 요리입니다. 또 다른 별미인 에스카몰레스 요리는 개미알 요리로 3~4월 일 년에 한 번만 수확이 가능하며 개미알을 버터와 향신료와 함께 볶아내는 고단백 음식으로 비주얼은 옥수수알같이 보이는 스태미나에 좋은 음식입니다.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며 멕시코 캐비아로 불리는 개미알로 조그마한 그릇에 500에서 600페소 한화로 약 4~5만 원 상당의 고급식재료라고 합니다.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타말은 옥수수가루를 옥수수수염이나 바나나 잎에 반죽을 넣고 굽거나 찌는 요리로 주로 아침식사나 새해에 먹는 음식입니다. 영화 <코코> 속에서도 등장했던 음식으로 잎에 싸인 타말을 풀면 초콜릿 베이스에 붉은 콩이 들어가 있어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멕시코 전통 커피로 함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음식을 먹으며 멕시코 전통 복장을 입고 민속 음악을 연주하는 길거리 악단 멕시코 전통 문화인 마리아치(Mariachi)의 공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태국 뷔페

다양한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의 천국 태국의 뷔페 중 첫 번째는 로컬음식 뷔페입니다. 아침 식사를 먹기 위해 온 곳 란 카오 캥콘므앙은 태국인들이 아침 식사를 책임지는 카오랏깽 맛집입니다, 카오는 밥 위에라는 뜻이고 랏은 올리다는 뜻 깸은 반찬이나 찌개를 뜻하는 것으로 밥 위에 다양한 반찬을 올려 먹는 태국식 덮밥입니다. 아침 식사를 먹기 위해 붐비는 카오랑깻 식당들 중 그중 인기 있는 한 곳 카오랑깻 맛집은 고기류, 채소류, 튀김류, 카레 다양하게 준비된 음식 종류만 120가지이며 가격은 1인 한화로 약 2,200원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가성비 끝판왕 집입니다. 접시 위에 밥을 먼저 깔아주고 취양 것 다양한 토핑을 올려주면 됩니다. 그중 태국인들이 즐겨 먹는 가정식 카이파로는 일명 태국식 장조림으로 달짝지근하면서 쫀득한 식감의 음식이고 달걀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후 과일소스를 뿌린 요리 카이룩커이는 겉은 바싹하고 촉촉한 반숙과 과일의 단맛이 조화로운 요리입니다. 밥도독 랍무는 다진 돼지고기에 향신료를 넣고 양파, 쪽파와 함께 볶은 요리로 매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요리입니다. 맛의 비법은 볶은 쌀가루로 빵가루처럼 랍무의 고소함을 한층 더 올려주고 있습니다. 강력 추천하는 카오폿춥뺑톳은 쫀득한 옥수수의 고소함을 극대화시킨 맛으로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태국의 갖가지 반찬을 양껏 즐길 수 있는 곳 로컬음식 뷔페집입니다.

두 번째는 과일 뷔페입니다. 84층으로 태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뷔페가 있는 18층에는 과일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과일 뷔페 1인 전망대 임장권 포함, 한화 약 22,000원, 시간제한 2시간) 방곡 내 유일한 과일 뷔페로 신선한 열대과일은 물론 과일을 활용한 각종 요리까지 다양한 곳으로 과일 뷔페지만 식사까지 챙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과일의 왕인 두리안 음식 경험이 필수라고 합니다. 두리안을 넣어 즉석에서 볶아주는 두리안팟타이와 고소한 치즈피자에 두리안이 들어간 두리안 치즈피자 등 두리안 초보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두리안 음식입니다.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코스로 예쁜 디저트는 물론 신선한 광일도 다양해서 신선한 열대 과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세 번째는 해산물 뷔페입니다. 우돔숙 역에서 식당까지 도보 5분 소요로 접근성이 좋은 Kodtalay Seafood Buffet 뷔페는 오후 5시 오픈이지만 오픈전에도 엄청난 웨이팅 팅이 있는 곳입니다. 2023년 오픈한 태국의 핫한 신상 뷔페로 신선한 해산물을 무한 제공해며, 그 외 다양한 요리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산물 뷔페 1인 한화 약 19,000원, 약 1만 원 추가 시 랍스터와 회 추가 주문가능) 흘러넘치는 가성비로 대기는 필수 인 곳으로 웨이팅이 있다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이곳 테이블에는 가운데 화로가 있으며 프리미엄 코스 선택 시 QR코드를 지급해 주고 QR 코드를 스캔하면 편하게 요리 주문 가능합니다. 모둠 회와 굴, 랍스터 등을 주문 완료 후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데 큼지막한 새우부터 싱싱한 가리비 게종류도 다양하며 수십여 가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직접 고를 수도 있으며 직접 구워 푸짐한 해산물 한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리 옆에 위치한 수조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잡아서 바로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맛, 신선도, 가성비 모두 갖추 해산물 뷔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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