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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499회 위대한 일터에 소개된 여수 전통시장 전집 ‘산들네’. 엄마를 위해 뭉친 세 자매의 이야기와 함께 맛있는 육전, 서대전 등 다양한 전을 맛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식당입니다.
📌 산들네 매장 정보
- 상호: 산들네
- 주소: 전남 여수시 서교4길 9-1
- 전화번호: 061-641-7004
- 영업시간: 매일 07:00 ~ 19:00
🥢 대표 메뉴 소개
- 서대전 – 여수 바다의 서대를 통째로 구워낸 바삭하고 담백한 전
- 육전 – 얇게 썬 고기를 계란옷에 정성껏 부친 깊은 풍미의 대표 전
- 깻잎전, 동그랑땡, 꼬치전 등 다양한 전류
🍳 오래오래 부치는 전, ‘산들네’
전남 여수의 한 전통시장 골목 안. 고소한 기름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전 전문점 ‘산들네’**. 이곳은 단순한 전집이 아닙니다. 세 자매가 엄마를 위해 함께 전을 부치는,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가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얼굴만 한 꼬치전부터 깻잎전, 동그랑땡까지 다양한 전이 진열되어 있고, 특히 **‘서대전’**은 생물 서대를 직접 손질해 통째로 구워내어 여수 현지에서도 명물로 통합니다. 전 부치는 소리, 고소한 향, 따뜻한 온기까지 가득한 시장의 명소입니다.
👩👧👧 엄마를 위해 뭉친 세 자매의 이야기
산들네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세 번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주인장 김미아(59) 씨는 네 남매를 키우기 위해 생선 장사, 튀김 장사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6년 전, 갑상샘암 진단까지 받게 되면서 딸들이 하나둘 엄마의 일터에 합류합니다.
첫째 딸은 재료 손질과 판매, 둘째 딸은 포장과 배달, 셋째 딸은 전 부치기를 담당하며 **가족이 하나 되어 일하는 전집**이 된 것입니다. 사소한 다툼은 있어도 가족이기에 가능한 호흡! 이곳은 단순한 가게를 넘어 **엄마의 삶이 담긴 ‘위대한 일터’**입니다.
전남 여수 서시장 골목에 위치한 전집 **‘산들네’**는 그저 전을 파는 식당이 아닙니다. 세 딸이 암 투병 중인 엄마를 위해 뭉쳐 함께 전을 부치는, 가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진짜 ‘위대한 일터’입니다.
오늘N 2499회 <위대한 일터>에서는 세 번의 사업 실패로 빚을 짊어진 어머니 김미아 씨가 네 자녀를 키우며 시장에서 살아낸 인생, 그리고 암 진단 후 세 딸이 다시 모여 함께 장사를 시작하게 된 과정을 조명했습니다. 첫째 딸은 재료 손질과 판매, 둘째는 포장과 배달, 셋째는 전 부치기를 담당하며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합니다. 사소한 다툼은 있지만, 가족이기에 가능한 호흡으로 일터를 지켜냅니다.
산들네의 대표 메뉴는 ‘서대전’입니다. 여수 바다에서 잡은 생물 서대를 통째로 손질해 바삭하게 구워내는 이 전은 고소함과 담백함이 일품입니다. 이 외에도 육전, 깻잎전, 동그랑땡, 꼬치전 등 다양한 전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여수를 찾는 여행객뿐 아니라 시장을 지나는 지역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하며, 여수시 서교4길 9-1에 자리한 이곳은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기름 냄새에 이끌려 도착한 곳에서 전보다 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산들네’. 엄마와 딸들의 손맛과 마음이 그대로 담긴 전 한 접시가 오늘도 여수 전통시장을 따뜻하게 채웁니다.
SBS 오늘N 2499회 프로그램 소개
오늘N 2499회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일터, 특별한 가족, 가성비 가득한 명소, 손맛 가득한 촌집 이야기까지, 다양한 삶의 풍경을 전했습니다.
1. [위대한 일터] 엄마를 위해 세 자매가 뭉쳤다!
전남 여수 전통시장 안에는 얼굴이 다 가려질 만큼 큰 꼬치전부터 깻잎전, 동그랑땡, 그리고 통서대를 손질해 만드는 서대전까지 다양한 전을 부치는 ‘산들네’가 있습니다.
이곳은 엄마 김미아(59) 씨가 세 번의 사업 실패와 암 투병을 이겨내고 세 딸과 함께 운영하는 전집입니다. 첫째는 재료 손질과 판매, 둘째는 포장과 배달, 셋째는 전을 부치는 역할을 맡아 네 모녀가 함께 전을 굽는 그 자체가 ‘위대한 일터’입니다.
엄마의 삶과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곳에서 우리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2. [수상한 가족] 지척에 친정 두고 시댁살이?
경기도 남양주에서 농사를 짓고 배즙 공장을 운영하는 지은정(39) 씨는 남편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시부모님과 계속 함께 살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친정을 마다하고 시댁에 남은 은정 씨. 시부모님은 며느리와 손주들에게 의지하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고, 친정 부모님 역시 자주 찾아와 딸과 사돈들을 응원합니다.
서로를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이들 가족의 모습은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3. [소문난 그곳N] 파주에 가면 가성비가 내린다?!
봄나들이의 성지로 떠오르는 경기 파주. 식물원처럼 꾸며진 문지리535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즐기고, 4,000원에 12종 도넛을 맛볼 수 있는 조은도너츠에서 가성비 간식을 챙긴 뒤,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합니다.
저녁엔 콩밭뜰 심학산점에서 만 원에 수제 순두부, 떡갈비, 두부탕수, 두부김치, 두부샐러드가 나오는 두부 한 상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파주의 가성비 명소는 누구에게나 힐링을 선물합니다.
4. [촌집 전성시대] 손수 고친 촌집, 이유가 기막혀?
충북 청주 영운동, 50년 된 두 채의 한옥이 있습니다. 이수경(55) 씨는 청주의 옛 풍경이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폐가를 매입해 직접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벽을 황토로 메우고, 도배와 장판도 스스로 해내며 결국 두 채의 폐가를 하나의 온기 있는 집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어린 시절 외할머니 집을 떠올리게 하는 이 집은 주인장의 고향 사랑이 오롯이 담긴 공간입니다.
손수 고친 촌집은 단순한 숙소가 아닌, 사라져가는 전통과 삶의 흔적을 지켜내는 작은 문화공간입니다.
📌 오늘N 2499회 한눈에 보기
- [위대한 일터] – 여수 ‘산들네’: 엄마와 세 자매의 전집 운영기
- [수상한 가족] – 남양주 ‘지은정 씨’: 시댁살이로 이어진 가족 사랑
- [소문난 그곳N] – 파주 가성비 투어: 카페, 도넛, 호수, 두부 한 상
- [촌집 전성시대] – 청주 ‘스테이 터무니’: 고향을 지키는 한옥 리모델링
※ 본 포스팅은 방송 정보와 현장 소개를 바탕으로 대가 없이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