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도시 런던 속 랜드마크부터 숨겨진 핫플레이스까지 인생 샷 스폿은?
런던 랜드마크 런던 아이
런던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 런던 아이
런던아이와의 인생 샷을 찍기 위해서는 런던아이 건너편에서 런던아이가 배경이 되는 곳에서 촬영
런던아이의 낮과 밤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두 가지 버전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런던아이 인생 샷 꿀팁
첫번째는 두 손으로 런던아이를 잡고 낮에 촬영 한번, 밤에 다시 한번 같은 포즈로 촬영하여 각각 업로드하지 않고 두 사진을 합치면 런던아이 낮밤 콜라주 인생 샷이 완성됩니다.
두 번째는 얼굴이 나오는 인생 사진으로 런던 아이를 배경으로 각도를 잘 맞춰 셀카로 찍으면 런던아이를 왕관으로 인생 사진이 완성됩니다.
월섬스토(Walthamstow)의 'God's Own Junkyard' 신의 폐차장
월섬스토는 갤러리와 수제 양조장이 밀집한 번화가로 노천카페가 늘어서 있는 곳 입니다.
이곳에는 외관부터 화려한 힙한 박물관과 펍으로 운영하는 'God's Own Junkyard' 신의 폐차장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화려한 네온사인들로 가득한 곳으로 레트로한 분위기로 SNS용 사진 찍기 제격인 곳입니다.
이곳의 제작자 네온맨 크리스 브레이시는 버려진 폐품을 이용해 네온사인을 제작하고 네온의 신이라 불리며 재능이 뛰어나 크리스토퍼 놀런, 팀 버튼, 스텐리 큐브릭 등 영화계 거장들도 네온사인을 의뢰한다고 합니다. <베트맨>, <블레이드 러너>,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여러 영화에도 등장하였으며 이곳에서 영화 속 네온사인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입니다. 이곳의 네온사인은 구매도 가능해서 레이디 가가, 마크 저커버그 등 유명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네온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눈에 띄는 무지개 네온사인은 1999년 톰크루즈 주연 영화 <Eyes Wide Shut>에 등장하였으며 영화 속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공중전화나 거울 같은 소품들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인생 사진 남기기 가능한 곳으로 휘황찬란한 러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비주얼 끝판왕 디저트 가게 'MILK TRAIN' 밀크트레인
밀크트레인은 가게 이름처럼 기차 콘셉트로 꾸며져 있는 곳으로 이곳 은영국 최초로 솜사탕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으로 런던 아이스크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 곳입니다. (솜사탕아이스크림 한화 약 12,000원)
솜사탕아이스크림은 귀여움 가득한 비주얼로 녹기 전에 인증 샷은 필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더 샤드 전망대
런던의 전망을 360도로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더 샤드 전망대, 런던의 랜드마크로 템스강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샤드 전망대 입장료 한화 약 5만 원, 요이별 상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 3월에 착공하였으며 높이 약 310m로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파리 퐁피두 센터와 뉴욕 타임스 빌딩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하였으며 'The Shard'는 뾰족한 조각이라는 뜻으로 범선의 돛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건물의 또 다른 특징은 11,000장의 특수 유리 패널로 이루어진 외관으로 흐린 날이 많은 런던에서 궂은 날씨에도 아름다워 보기가 위한 설계라고 합니다. 더 샤드 전망대에는 전체 통유리로 런던 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브리지, 런던아이, 세인트폴 대성당까지 모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더 위층으로 올라가면 뻥 뚫려 있는 천장으로 개방감 있게 즐길 수 있는 72층 전망대가 있으며 낮 풍경뿐만 아니라 노을 지는 런던 시내와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미니어처처럼 보이는 런던의 랜드마크들과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