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침이슬 김민기 가수 별세 사망원인과 나이, 빈소 발인 장지

by 보배c 2024. 7. 22.
반응형

김민기 가수 별세

사망원인과 나이

빈소 발인 장지

아침이슬

1991년 학전(學田) 소극장을 개관

평가

김민기 가수 별세 

사망원인과 나이

학전 대표 고 김민기는 1951년 생으로 향년 73세로 2024년 7월 21일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되어 별세하였습니다.  

빈소 발인 장지

  • 빈소 :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2·3호실)
  • 조문 : 2024년 7월2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가능 (조의금과 조화는 고인의 뜻에 따라 받지 않음)
  • 발인 : 2024년 7월24일 오전 8시
  • 장지 : 천안공원묘원

김민기 가수 별세

(1951년 3월 31일 ~ 2024년 7월 21일)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이며 극작가, 연극연출가, 뮤지컬 기획자, 뮤지컬 연출가, 뮤지컬 제작자이다. 한 시대를 이끈 가수이자 예술가로 찬사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침이슬

<아침 이슬>의 작곡가로 유명하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재학 중 ‘도비두’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노래 활동을 시작했였습니다. 그 무렵 재동초등학교 동창인 양희은을 만나게 되면서 〈아침이슬〉을 주게 됐고, 1970년에 발표됐습니다. 2002년 고별 음반 《김민기 전집》을 발표 후 가수 은퇴를 선언하고 뮤지컬 제작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아침이슬 듣기 바로가기

<아침이슬 가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1991년 학전(學田) 소극장을 개관

1991년 학전(學田) 소극장을 개관한 그는 1991년 학전(學田) 소극장을 개관한 그는 1993년 22년 만에 독집 앨범을 발표했고 '겨레의 노래'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뮤지컬 〈개똥이〉와 〈지하철 1호선〉 등 의욕적인 연출 활동을 했다. 개관된 극장을 ‘학전블루소극장’으로 두고 1996년 ‘학전그린소극장’까지 열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곳에서는 기모강석이 1천 회 공연을 했었고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장기 공연을 하면서 설경구, 김윤석,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 등 많은 배우들이 거쳐 간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공연시장의 중심이 대극장 뮤지컬로 바뀌면서 대학로 소극장 관객은 점점 줄어들었다. 2013년 그린소극장이 먼저 폐관됐다. 학전은 재정난 및 김민기 대표의 위암 투병으로 33년 만인 2024년 3월 15일에 폐업됐다. 폐관 전날까지 많은 가수와 배우들이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평가

그가 작곡하고 부른 노래는 힘들고 지친 빈민층을 사랑하고 그들을 대변하는 곡들이 많다. 그의 곡 〈아침이슬〉은 1970년대의 저항가요였지만 1990년대까지 오면서 20여 년 동안 그 민주정신을 이어갔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침이슬’이 민주화 시위에서 널리 불리자 유신 정권은 금지곡으로 지정했고, 김민기에 대한 탄압도 자행했다. 김민기는 군대에 다녀온 뒤 노동 현장에 들어가 ‘상록수’, 노래극 ‘공장의 불빛’ 등을 만들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