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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담경감 크레딧이 주유비와 통신비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확대되었습니다. 신청 대상, 금액, 사용 방법, 기한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부담경감 크레딧이란?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디지털 포인트 형태의 지원금입니다. 2025년 현재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등록한 카드로 자동 지급됩니다. 이 금액은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결제 가능하며, 기존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4대보험료 등에 한정되었지만, 2025년 8월부터는 주유비와 통신비까지 추가되었습니다.
2. 지원 대상 및 금액
- 지원 대상: 2025년 5월 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지원 금액: 최대 50만 원 (디지털 포인트 형태)
- 지급 방식: 신청 후 등록한 신용·체크카드에 자동 충전
특히 이번 개편으로, 배달업·운송업·출장 서비스업 등 차량 운행이 많은 업종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사용처 확대 – 주유비·통신비 포함
2025년 8월 11일부터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가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존 사용처
- 전기요금
- 가스요금
- 수도요금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고용보험
- 산재보험
추가 사용처
- 통신비 (휴대폰·인터넷 요금 납부 가능)
- 차량 연료비 (주유소·전기차 충전소 포함)
이로 인해 차량 유지비와 통신비 부담이 큰 자영업자들의 체감 지원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신청 방법과 절차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은 간단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부담경감크레딧 접속
- 본인 인증 및 사업자 등록번호 입력
- 지원 대상 여부 확인
- 사용할 카드 등록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 승인 후 자동 포인트 지급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며, 대상자 확인 후 최대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신청 및 사용 기한
- 신청 마감: 2025년 11월 28일
- 사용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6. 주유비 사용 팁
- 가맹점 등록된 주유소·충전소에서만 사용 가능
- 등록된 카드로 결제 시 크레딧 차감
- 유류세 환급카드와 중복 사용 가능 (일부 카드사 정책에 따라 다름)
- 전기차·수소차 충전소도 사용처 포함
특히 배달·물류 차량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주유비를 크레딧으로 결제하면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결론 – 놓치면 아쉬운 혜택
부담경감 크레딧의 주유비 사용 확대는 소상공인들의 운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변화입니다. 기존 공과금 위주의 사용처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사업 운영 비용까지 지원 영역이 넓어졌습니다. 특히 신청이 간단하고, 조건만 충족하면 거의 모든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신청 마감 전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