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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여행 코파카바나 : 티티카카호 투어 _톡파원25시(120화)

by 보배c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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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120화)

하늘 아래 가장 높은 호수를 찾아서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티티카카호 투어

태양의 섬

성모마리나 대성당

떠 있는 섬

라스 올라스 호스텔

칼바리오 언덕      

 

 

 

 

티티카카호수 투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호수

경이로움의 연속 코파카바나

▶ 코파카바나 위치 바로가기

 

라파스주에 위치한 도시 코파카바나

볼리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맑고 청량한 물이 어우러진 작은 항구 도시

 

티티카카호

제주면적의 4.5배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

해발 3,812m 하늘 아래 가장 높은 호수

▶ 티티카카호 위치 바로가기

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이고, 향해가 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내륙국인 볼리비아 티티카카호에 주둔한 해군이 있으며 원래는 태평양 연안까지 국토가 있었던 볼리비아였지만 19세기말 전쟁에서 패한 후 칠레에게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그 후 바다를 되찾길 바라며 티티카카호에 해군을 주둔시켰다고 합니다.  

티티카카호 호수는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에 위치해 있어 호수 위에서 두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의 섬

잉카 문명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태양의 섬

▶ 태양의 섬 위치 바로가기 (남항)

티티카카오에서 가장 큰 섬

코파카바나 항구에서 수상 보트로 약 1시간 소요 

 

고고학자들은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고 추정

기원전 3,000년부터 사람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잉카 문명의 발상지

험한 지형으로 차가 다니지 못해 유일한 운송 수단은 '당나귀'입니다. 

 

카미노 노르테수르

수천 년 전 잉카 문명의 흔적이 담긴 길

잉카인들이 만들어 놓은 태양의 섬 남과 북을 가로지르는 오래된 길

태양의 섬 트레킹 코스 유명 (약 3시간 소요)

통행료 : 1인당 한화 약 2천 원 (남쪽에서 북쪽 코스)

※ 외교부 발령 여행적색경보 지역(2019.5.8)

 

해발 3,820m 성스러운 계단 

Inca Stairs 위치 바로가기

트레킹 코스 시작부터 굉장히 어려운

잉카시절부터 내려져온 약 200개의 성스러운 계단

해발 3,820m 높은 고도로 쉽지만은 않은 길입니다. 

해발 2744m 백두산보다 훨씬 높은 곳

 

높은 고도로 인한 또 다른 사례 

볼리비아 축구경기

볼리비아 축구경기장은 해발 3,637m 위치로 원정 온 축구 선수들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젊음의 샘 '잉카의 샘'

200개의 성스러운 계단을 오르고 나면 나오는 잉카의 샘

물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젊음을 돌려준다고 해서 젊음의 샘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트레킹 시작하면 호수와 맞닿은 아름다운 설산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쪽 트레킹 코스

잉카 문명의 흔적

'계단식 논밭'

전망대 '필라카사' Mirador "Palla Khasa" 위치 바로가기

남쪽 트레킹 코스에는 잉카시대부터 존재한 계단식 논밭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높고 경사진 곳에서도 농사를 지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수천 년 전 잉카인들의 지혜가 담긴 계단식 논밭입니다. 

 

북쪽 트레킹 코스

잉카 문명의 가장 큰 유적지

'태양의 신전 미로 친카나'

미로 친카나 위치 바로가기

북쪽 트레킹 코스는 황량한 건조한 사막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곳으로 이곳에는 태양의 섬에 남은 잉카 문명의 가장 큰 유적지 친카나를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의 섬 북단 끝자락에 위치한 친카나는 원주민 언어로 미로라는 뜻입니다. 미로처럼 얽힌 60여 개의 방이 있는 친카나는 태양의 신전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친가카에 숨겨진 신들의 물이 흐르는 '신성한 우물'

현지인에게 신성시되고 있는 우물

친카나 안에는 하늘의 신들이 물이 흐른다고 여겨지는 신성한 우물이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이 우물이 신성한 정화수기 때문에 아픈 부위를 치료해 준다는 영험한 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원래 지붕이 있었고 신성한 우물의 위치를 알 수 없게 설계된 미로로 과거 진흙, 석고 위에 다양한 색을 입혀 침입자들로부터 신성한 잉카 유적지를 보호했으며 비밀의 문도 있고 귀하게 여겨진 신성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티티카카바위 '푸마 바위'

원주민어 티티(퓨마)+카카(바위)

바위는 웅크리고 있는 퓨마모양이라고 해서 퓨마바위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잉카인들은 티티카카호는 토끼를 사냥하는 퓨마 모양이라 했다고 합니다. 

 

대지의 신에게 의식을 했던 곳

메사 세레모니카

▶ 메사 세레모니카 위치 바로가기

고인돌처럼 생긴 메사 세레모니카는 대지의 신에게 인간과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했던 곳으로 순례자들이 제사를 지내기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메사 세레모니카 위에 제물을 올린 후 이곳에서 야티리 주술사라고 불리는 주술사들이 대지의 신에게 의식을 진행합니다.

손 위에 돈을 올려 돈 많이 벌기 기원과 향수를 손에 뿌리며 향수처럼 오래 지속되는 사랑을 기원하며 야티리 주술사는 신에게 의식을 진행합니다. 의식 후 나무에 제물을 올려 태우며 흰 연기가 나야 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성모 마리아 대성당

검은 성모상을 모시는 성당

성모 마리아 대성당

▶ 코파카바나 성모 마리아 대성당 위치 바로가기

16세기 스페인들이 코파카바나를 성지로 만들기 위해 스페인의 무어 양식으로 지어진 대성당입니다. 

 

독특한 이색문화 '자동차 세례'

성당 밖으로 나가면 화려하게 꽃단장하고 줄지어 있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장만한 볼리비아 차주들이 자동차 세례를 받기 위해 모인 곳

모든 여정에서 겪게 될 일들을 위해서 운전자의 안전을 기워하는 의식을 하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고사 필수템으로 바퀴에 막걸리를 뿌리고 돼지머리로 고사를 지내고 유럽에서는 선박 첫 출항 전 뱃머리에 샴페인을 부딪쳐 깨며 순항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자동차 세례식

차량 앞에 선 사제

"여행하는 이들은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동행하소서"라는 기도를 마친 후

엔진과 차량 내부까지 꼼꼼히 성수를 뿌립니다.

세례식 후 삼폐인을 뿌리며 마무리 

 

 

떠 있는 섬

갈대로 만든 인공섬

명물 송어요리와 함께 운치 폭발

떠 있는 섬

▶ 떠 있는 섬 위치 바로가기

코파카바나 시내에서 약 3km 떨어진 인공섬으로 섬이라고 하기에는 우리나라 빠지 같은 모습입니다. 

 

티티카카호의 반대편 페루 관광명소 

갈대로 만든 섬 '우로스'

티티카카호의 반대편 페루 쪽에는 관광명소로 굉장히 유명한 갈대로 만든 인공 섬 '우로스 섬'이 있습니다. 

몇십 년 전 코파카바나 주민들도 우로스 섬처럼 갈대를 엮어 떠있는 섬을 제작해 이곳을 관광명소로 개발했습니다.

바닥에 깔린 갈대 위로 걸어보면 푹신하고 단단한 느낌으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주고 바닥뿐만 아니라 조형물도 갈대를 엮어 제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명물 송어요리 트루차

송어 세 마리 가격 한화 약 2만 2천 원

이곳의 명물은 티티카카호에서 잡히는 송어 요리 트루차입니다. 

떠있는 섬에서는 송어 양식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갓 잡은 송어로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송어 잡기 도전으로 잡은 것 중 커다란 송어만 선별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손질해 줍니다. 

 

송어요리 '트루차'

주방으로 떠난 송어는 노릇노릇 구워져 색다른 송어요리로 재탄생 그리고 싱싱한 송어구이와 함께 비린 맛을 잡아주는 환상의 궁합 소스 야후아 핫소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야후아 핫소스

볼리비아의 대표 매운 소스

대표 재료 : 로코토 고추, 고수랑 비슷한 키르키냐, 토마토

볼리비아 모든 음식에 찰떡이고 삼겹살과도 어울릴 것 같은 한국인 취향의 소스입니다. 

 

 

라스 올라스 호스텔 'Hostal Las Olas'

▶ 라스올라스 호스텔 위치

동화에 처럼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호스텔

라스 올라스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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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오두막

통나무 하나가 관통된 독특한 구조의 호스텔

숙소 메인 거대 통나무 기둥은 진짜 나무로 숙소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테라스로 나가면 코타가바나 항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숙소 밖에는 호스텔에 사는 알파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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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리오 언덕 

코파카바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해발 4,000m 칼바리오 언덕

▶ 칼바리오 언덕 위치 바로가기

코파카바나는 고산 도시기 때문에 언덕을 아주 천천히 올라가야 합니다.

※안전한 하이킹 유의

Calvario 칼바리오는 악몽, 고난의 연속이라는 뜻으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까지 겪은 고난으로 굉장히 힘든 과정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

7개의 십자가 탑

힘들게 다다른 언덕의 끝 해발 4,000m 칼바리오 언덕에는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높이로 이곳에는 7개의 십자가 탑이 있습니다.  지역주민에게 종교적 의미를 가진 언덕으로 언덕을 오르는 길에 있는 수많은 십자가가 있고 정상에는 고난을 상징하는 7개의 십자가 탑이 세워져 있는 곳입니다.

 

십자가 길 끝에 위치한 전망대

성스러운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호수와 태양의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인증사진명소, 일몰맛집

티티카카호의 전망과 함께 멋진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호수 투어

경이로움의 연속 코파카바나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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