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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휴양의 성지 베트남 냐짱여행 먹거리 및 즐길거리

by 보배c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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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은 제1도시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3개의 강이 지나는 지역으로 과거부터 이어진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축물들과 크메르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입니다. 실제 국왕이 거주하고 있는 프놈펜 왕궁은 1866년 수도를 이전하며 지어진 158년의 역사가 담긴 장소로 약 5만 평의 면적입니다. 캄보디아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현재까지 국왕이 존재하고 벨기에, 영국과 마찬가지로 왕은 상징적인 역할만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현재 캄보디아 국왕은 2004년 즉위한 노로돔 시하모니로 과거 클래식 안무가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프롬펜 왕궁은 입구부터 시선을 끄는 화려한 금빛 건물들로 눈에 띄는 삼각 지붕은 크메르 전통 건축 양식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장소인 왕좌의 회상은 왕족과 주요 인사의 업무 장소로 주요 인사나 왕가들이 큰 중요한 회의를 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회당으로 가는 길에는 나가의 신인 나가동상이 있습니다. 고대 신화 속 뱀의 신 '나가'는 안전을 도모하는 신으로 모든 곳에 나가 신을 설치해 안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건물 내부는 화려함으로 가득하며 왕족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곳 내부는 국가의 중요 기관으로 촬영이 금지입니다. 다양한 전시물과 크메르 양식의 불탑 등 풍부한 볼거리들이 많은 곳으로 프놈펜 방문 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입장료 10달러 한화 약 13,000원) 그다음 장소는 프놈펜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인 왓 프놈 사원입니다. 사원 법당 내부에는 불상들이 즐비해 있으며 그중 불상들 사이에 독특한 외관의 펜 여인 동상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과거 메콩강이 범람했을 때 펜이 수해 복구를 돕던 중 떠내려온 나무속에서 불상을 발견하고 그 불상으로 사원을 건설하였고 수해 예방을 위해 언덕 위에 사원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프놈은 언덕이라는 뜻이고 펜은 그 여인의 이름으로 캄보디아 수도명이 유래되었습니다. 펜 여인은 캄보디아의 상징적인 인물로 이후 사원에서 모시기 시작하면서 독특한 문화가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펜 여인을 꾸미는 문화로 화장도 해주고 향수도 뿌려주는 등 요일마다 의상도 바꿔 입는 다 고합니다 캄보디아의 신비한 풍습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왓 프놈 사원입니다. (입장료 1달러 한화 약 1,300원)    

 

베트남 휴양의 성지 냐짱의 여행과 먹거리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 냐짱은 베트남에서 다낭 다음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합니다. 냐짱은 구 나트랑으로 이전에 나트랑이라 부른 이유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영어식 발음으로 불리며 고착화되었고 최근 베트남식 발음에 따라 '냐짱'으로 수정한 표기법입니다. 냐짱 여행의 첫 번째 장소 포나가르 사원은 8~13세기에 걸쳐 참파 왕국이 건설한 힌두교 사원입니다. (입장료 한화약 1,500원) 인도 힌두교의 3대 신인 창조의 신, 유지의 신, 파괴의 신(시바신) 중 가파른 계단 위로 보이는 탑은 힌두교 시바신의 부인 포나가르를 숭배하기 위한 탑으로 시바신의 아내 포나가르는 팔이 10개인 것이 특징이며 시바신조차도 어려워했던 존재라고 합니다. 탑 아래 계단은 기어 올라가야 할 정도로 가파른 경사로 과거에 사람들이 신을 만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냐쨩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절경 속 사원은 과거엔 두줄로 총 6개의 탐이 있었지만 앞줄에 3개 그리고 뒤에 1개로 현재 남아 있는 탑은 4개이며 그중 가장 높은 탑은 높이 23m로 포나가르를 모시는 탑입니다. 그다음으로 높은 탑은 시바신을 보시는 탑으로 높이 약 18m 탑이며 내부는 시바신을 상징하는 링가가 위치해 있고 기도하면 아들을 점지해 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탑을 둘러싸고 있는 붉은 벽돌은 이끼가 끼지 않을 정도로 촘촘하고 정교하게 직접 손으로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원은 현재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정확한 기록이 없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냐짱에는 다양한 해산물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중 냐짱 시내 중심가에 있는 큰 가게인 해산물 식당 '빈산'은 싸고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어로 메뉴판도 있어 다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메뉴 주문 후 식재료를 직접 골라볼 수 있으며 옆에서 바로 조리해 주는 걸 볼 수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한국에서 사 먹는 랍스터보다 훨씬 크고 저렴하다고 하니 방문해서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냐짱의 즐길거리

배를 타고 5~10분 타고 가면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미네랄 머드 혼천 단지인 혼땀섬이 있습니다. (왕복 배 이용료 + 온천 입장료 한화 약 35,000원) 이곳은 혼땀섬 명물 머드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수영복을 입고 머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머드 온천을 마치고 가는 곳은 수치료 공간인 물로 치료하는 곳으로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워터 제트로 옆에서 쏟아지는 물로 머드를 씻거나 마사지를 즐기는 곳도 있습니다. 촉촉하고 건강한 머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혼땀섬입니다. 냐짱에서 차로 2시간 떨어진 곳에 있는 판랑사막 '남 끄엉 샌드 듄' 700헥타르가 넘는 어마어마한 면적의 사막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햇빛에 따라 모래 색이 바뀌는데 이른 아침에는 옅은 흰색을 띠고 한낮의 태양 아래에서는 황금빛으로 변하고 일몰 때는 붉은 금색을 띈다고 합니다. 이곳은 다양한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그중 사구 투어를 할 수 있으며 특별한 차량인 핫핑크 지프와 함께하는 투어입니다. (한화 약 3만 3천 원) 45분 동안 핫핑크 지프를 타고 무료로 샌드보딩을 할 수 있고 이곳의 특별한 점은 다른 곳에서 찍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림 같은 사막의 배경으로 지프 위에서 사진 찍기가 가능하여 인생사진 남기기의 최고의 장소입니다. 사막 속 경사진 모래 위에서 스릴 있는 사막 썰매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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